posted by 카타로그z 2009. 2. 9.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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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백과사전 펌 www.encyber.com>

여행 장소 : 대전 시민 천문대
사  이  트 : http://star.metro.daejeon.kr/

대중교통 : 대전 시내 버스(604번)


리뷰 들어가기전: 제가 리뷰차 ip공유기 N604를 찍다 실수로 천문대 사진 80%를 삭제 해버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글 80% 사진 20%의 설명 밖에 못해드린다는점 사전에 양해부탁드립니다 ㅠㅡㅠ

리뷰 :

 저번주 수요일 대전에 사는 친구를 만나러 대전에 놀러갔었습니다

그 날 따라 날씨도 좋고 제가 술을 싫어하여 할일도 없던 차

 평소에 우주에 관심이 많아 별자리 정도는 기본적으로 왜우고 있었으나...

천문대에는 한번도 가지 못했기에 이번 기회에 가보자 하여

친구들을 꼬셔 대전 천문대를 향하였습니다 ㅎㅎ

 요번에 대전 시내버스가 모두 바뀌었다는 예기를 듯고
 
처음 버스 노선에 대해 많은 혼란이 있었지만

천문대에 전화하니 간단하게 해결되었습니다 ㅎㅎ

위에서 언급한대로 604번 타시고 가시면됩니다 ㅎㅎ

 대전 시민천문대는 604번을 타고 갑천을 지나

카이스트를 지나 시민천문대 정류장에서 내리면됩니다. 

참고로 여기서 시민천문대 정류장에서 내리게되면 종합
운동장앞에서 내려주게 됩니다. 그럼 혼란해 하지마시고
내린위치에서 오른쪽으로 약 3분정도 걸어주시면 반대편에
대전 시민천문대라고 써있고 올라가는 언덕이 있을 겁니다 ㅎ
글로 올라가시면됩니다.

시민 천문대는 언덕으로 올라가는 차도가 있으나 장애인차량,

관리차량 외에는 진입금지이니 걸어 올라가야 한다는 점 알아두시고

언덕을 보게되면 두가지 길이있습니다.

등산로와 차도가 있는데 길이 험하지만 올라갈때는 등산로가 편합니다 ㅎㅎ

등산로를 따라 약 5~10분정도 올라가게되면(생각보다 안높습니다 ㅎㅎ)

대전 시민 천문대가 보이게 됩니다 ㅎ

대전 시민 천문대는 크게 4가지 실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주관측실, 보조관측실, 전시실, 천체투영관 4가지가 나뉘어져 있으며

각 전시실에는 관람시간이 존재하며 제가 갔을 때에는 저녁 관측 기준으로

  주관측실 보조 관측실  천체 투영관 전시실 
매 시 20분~40분  매 시 30~50분  정시(입장)  항상
<자세한건 시민 천문대 홈페이지 기제>

이렇게 시간이 졍해져 있습니다.

보기에는 짧아보이지만 적당한 관측시간인 것 같습니다 ㅎㅎ

제가 도착한 시각은 약 6시 였는데 그 때가 저녁시간 인지라

전시실 밖에는 관람이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아직 해도 떠있고 저녁도 드셔야 해서 관람이 불가능한가봅니다 ㅎㅎ)

그리하여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시민 천문대 입구 기념품을 파는 곳에서

컵라면을 사먹으며 모든 관람이 가능한 7시를 기다렸습니다 ㅎㅎ
(참고로 컵라면이 나와있지 않으며 물어보면 줍니다
추가로 6시 20분부터 오후 관측이 가능했었습니다 ㅎㅎ)

7시가 돼고 본래의 목표 플라네타리움!!!

천체투영실에 입장을 하였습니다

(천체 투영실 사진)


약 20분의 사람이 있었는데 90명까지 동시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ㅎㅎ

천체 투영실의 관람은 정말 인상 깊었고 엄청나다고 밖에 설명이 안됍니다

진작에 플라네타리움 관람을 왜 안해봤나 할정도로

한번쯤은 꼭 보시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참고로 플라네타리움은 우주의 천체를 돔에 쏴 눈으로 우주를 볼수 있게 해주는 기계입니다.
(천체의 운행을 나타내는 기계로 천체의 과거 ·현재 ·미래의 운행을 영상화하여 주로 교육적인 목적에 사용되나 천체 운행의 간편한 계산기로도 사용된다.(네이버 백과사전))

그날 천체 투영관 내용은 겨울철 별자리에 대한 설명이었으며

설명하시는 분이 약간의 유머로 지루하지 않게 설명해주셔 정말 재밌었고

진풍경이었습니다 ㅎㅎ

천체투영관의 관람을 마친후

3층에 있는 관측실로 올라갔습니다

먼져 간 곳은 보조 관측실 이었으며 보조 관측실에서는 금성, 달, 좀생이별, 성운, 성단 등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보조 관측실은 일반 천체 망원경으로 관측을 하기 때문에 어두움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사진을 찍지 못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안드로메다 은하를 보고 싶은 희망을 갖았지만 관측하지 못한게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그날 날씨가 좋아 달의 크리에이터의 생생한 모습과 성단인 좀생이별을 자세하게

관측하여 아쉼울 달래 만족스러 웠습니다.

또한 날씨가 좋은 이유로 윤곽만이지만 성운을 관측한 것 역시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보조 관측실의 관람을 마친후 보조관측실 옆에 있는 주 관측실에 갔습니다

<주 관측실 망원경 사진>

그 날 주 관측실에서의 관측은 달이었습니다.

보조 관측실에서의 달은 크리에이터의 윤곽정도만을 볼수 있었으나

주 관측실에서의 달은 규모면에서도 크게 보이며 크리에이터를 정말 자세히 볼수있을

정도로 볼수 있었습니다 ㅎ

주 관측실의 망원경을 움직이시는 분에게 다른 것을 관람할 수 있느냐 여쭤보았더니

아쉽게도 오늘은 달만 볼수 있다하여 달만을 관측하고 왔습니다 ㅎㅎ

그러나 주관측실 망원경 움직이시는 분께서 망원경 아이피스를 바꿔주시면서 여러면으로

보여주셔서 아쉼움을 달랠수 있었습니다 ㅎㅎ

주관측실 관람을 마친후

내려오면서 전시실을 관람하였습니다

전시실에는 행성일주, 망원경 구조, 행성에서의 자신 몸무게, 행성의생성 등을

볼수있는 유익한 코너가 있었습니다 ㅎㅎ


마치며..
 2009년은 세계 천문의 해인것은 모두 알고 계신지요??

말로만의 세계 천문의 해가 아닌 천문으로서도 볼거리가 정말 많은 해가 2009년입니다

 그런 이유로 대전에 사는 시민이라면 저녁을 먹은뒤 짬을 내여 천문대에 다녀와 보는 것이

어떨 까요??

아마도 가신다면 정말 기대 이상의 것을 얻으셔서 오실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수도권 지방의 도시에는 별자체도 보기 힘든지라 천문대는 꿈도 못꾸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문대에 가기가 정말 힘듭니다.

그러나 대전에는 대전시민천문대가 도시와 아주 가까운 곳에 있고 대저에는 공기 또한

좋기때문에 별관측에 있어 아무 거리낌이 없으리라 생각이듭니다ㅎㅎ

 저로서도 이점이 정말 셈이 날 정도로 부러웠습니다 ㅎㅎ

대전 시민이라면 이러한 문화 혜택은 당연히 누릴 것이라 믿으면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ㅎㅎ

참고로 대전에 여행가신분들도 저녁에 날씨는 맑고 할일이 없으시다면 한번 들러주시길 추

천드리겠습니다 ㅎㅎ

 추가로 날씨가 좋지않더라도 천체투영관은 운영하니 천체투영관 관람도 추천드리겠습니다.


추가: 대전 시민 천문대는 금,토 별음악회라는 이벤트로 천체 투영관에서 연주회를 합니

다. 저도 꼭 보고싶었지만 날짜가 맞질않아 관람이 불가능하였습니다 ㅎㅎ

별 음악회의 관람 날짜는 대전시민천문대 사이트에 기제되어 있으며 관람일 2시부터 표를

배부하니 금요일이나 토요일 대전에 놀러가신분이나, 대전에 사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플라네타리움에서 별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공연을

관람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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