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카타로그z 2014. 8. 23.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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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블로그에 접속합니다 ㅎㅎ

약 2년전 자료인데 이걸 지금에서야 올리게 되는군요...

일단 제가 쓴글도 있으니 올리도록하겠습니다.


이번편에서는 다이 설치 및 수조 설치에 관한 내용을 작성하겠습니다...


1. 다이 설치

저는 CAD를 좀 사용할줄압니다...

그래서 이전 포스팅에서 보시면아시겠지만


섬프와 수조 다이를 CAD를 통해 미리 짰었습니다 ㅎㅎ

그게 일단 2012년 12월이고 아래가 그 그림입니다..

필요하신분은 가져다 쓰셔도 무관합니다.


다이 








판넬 결합




이런식으로 다이와 섬프를 주문하였고...

프로파일은 가공업체에 문의하여 연결부위와 같이 견적을내서 받았습니다..


중요한게 가격이실 텐데요...


가격은 프로파일과 외부 목제 포함하여 모두 381,720원이 나왔군요...


조립은 총 3단계로 진행했습니다


1. 프로파일 조립




2. 싱크대재료를 이용한 내부 조립



3. 목재 조립




참고로 목재를 사용하실때는 니스칠을 2번해주셔야합니다...

저또한 니스칠 2번했었습니다 ㅎㅎ



참고로 말씀드리면... 


저는 DIY를 단한번도 한적이 없다고해도 무방합니다...


그런데 프로파일은 전동드라이버로 박으니 완성되었고...


싱크대 재료는 프로파일에 맞쳐 작성하여 못이나, 나사 안박고 얹혀서 끝냈습니다.


마지막으로 목재는...


앞 문의 경우는 경첩을 이용해서 달았고


뒷 문의 경우는 자석 경첩을 이용해서 다니 완성되었습니다....





2. 수조 설치

수조 설치시 가장 중요한것은 누수 방지입니다!!!!!!

짠물이다보니 이게 넘치면 진짜 골때립니다


따라서 2가지 룰은 지켜주셔아합니다.


가. 정전 발생시 입수 펌프 정지로 인해 입수구를 통해 수조 물이 모두 섬프로 떨어집니다. 

     따라서 섬프의 물이 넘쳐 물바다가 됩니다.[사이펀 원리]

해결법 

=> 입수구에 역류 방지 벨브 설치

=> 섬프의 버퍼만큼 입수구를 높게 설치하여, 수조 물이 어느정도 빠져도 괜찮도록 설치(추천)


나. 메인 출수구 막힘으로 인한 메인수조 넘침

해결법

=> 예비 출수구를 뚤어져 혹시모를 사태를 예방합니다.



위 2가지만 해결하시고 설치한다면 짠물생활에 위협적인? 일은 없으실 겁니다 ㅎㅎ

다음은 다양한 장비와 각각 설명드리겠습니다.

필수 해수 용품 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수조에 들어가는 부품

1) 수조 : 메인 수조 

2) 히터 : 겨울에 필수붚

3) 라이브락 : 제 개인적인 생각에 라이브락은 많을수록 좋으나 1/3 이상은 채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4) 라이브샌드 및 산호사 : 라이브샌드와 산호사는 적절히 섞어서 쓰셔도 무방합니다.

5) 해수염 : 아무업체나 기호에 따라 쓰시면됩니다.; 염도는 1.022 추천드립니다.

6) 비중계

7) 수류모터 : 꼭 필요합니다. 최소 2개 이상 설치 권합니다. 메인 수류 + 서브 수류; 수류가 풍부하게 돌

                  아야 배설물들이 쌓이지 않고 제거됩니다

8) 조명 : 산호항일시 중요합니다!!!! 도전하지마시고 상품 후기나 카페, 사이트 리뷰등을 보시고 구입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섬프에 들어가는 부품

1) 섬프 수조 : 일반적으로 메인수조와 합쳐서 150L 이상을 요구하나 현재 100L 이상없이 키우고 있습니다.

2) 리턴 모터 : 섬프와 수조간의 거리를 잘 확인하셔서 적당한 양으로 구입하시길 추천드립니다.

3) 보충수통 : 염도 폭탄 안맞으시려면 필수입니다. 물이 증발하는 만큼 염도는 올라갑니다. 따라서 지속

                    적으로 물을 채워줄 장비가 필요합니다.

4) 스키머 : 제일 중요합니다. 암모니아를 제거하는 용도인데 정적용량*2 로 맞추셔서 구입하길 추천드립

                니다.

5) 여과기

6) 배관제

7) 칼슘리액터 : 산호어항에 필수입니다. 일정치 이상 칼슘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장치입니다.

8) 칼크리액터 : 칼슘 공급장치입니다. 칼슘리액터는 어느정도 일정치를 공급하는것이고 칼크 리액터는 

                      칼슘만 무한정 공급한다고 보시면됩니다... 초당 1방울씩 15분 4번 주입합니다




이정도면 대략적인 설명은 댔으리라 생각합니다. 

요즘 노섬프 수조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섬프는 필수로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처음부터 나노항을 목적으로 했기에...

45큐브를 두었습니다..


대신 섬프를 약 100L정도 크기로 두어

180L정도로 어항을 구성했는데...

설계적 오류로인해 


2013.06 섬프 사이즈를 대폭 줄여 설치하였습니다.

밑에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용량이 100L => 35L 로 확줄으면서

약 120L용량으로 대폭 감소시켰습니다.



1) 전체적인 시스템

전체적인 시스템은 다음과 같습니다.

중요한것은 꼭 예비 출수구를 만들어두셔야합니다...

밑에 사진에 보시면아시겠지만 수조에서 출수구는 2개입니다.

밑으로 떨어지는 메인 출수구, 옆으로 떨어지는 예비 출수구

메인 출수구가 간혹가다 막히는경우가 발생합니다. 이경우 

예비로 빼주셔야합니다. 아니면 짠물 바다됩니다...





수조는 간단하게 상용 수조를 구입했습니다.

아쿠아필 450 오버플로우 수조 로 구입하였고

옆면에 예비 타공을 수행하였습니다.




섬프는 지금에 와서야 이야기하는 것이지만...

제가 욕심을 부려 여유공간이 너무 없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섬프가 너무커

스키머 빼기도 힘들었습니다...

대신 버퍼능력은 좋았던것같습니다..


하지만 1년여 키운결과 약 50L정도 줄여도 된다는 결론에 도달하여

섬프는 2차로 수정하여 제작하였습니다.

그 그림은 밑에 붙여두도록하겠습니다.



섬프 1차(2012.12)

섬프 2차(2013.06)






2) 섬프 장비 설치

섬프 장비는 제가 2가지 사진으로 드리겠습니다.

제가 1년간 무환수 시스템을 준비하면서 장비들이 많이 추가되다 보니...


섬프는 크게 스키머, 여과제, 각종 첨가물 투입 장비들이 설치됩니다..

그 그림은 밑에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스키머 및 여과제 사진입니다.




칼슘리액터 장비입니다.

그 옆에 칼크 리액터도 있는데

칼크리액터는 수산화칼륨이 담겨져 있는 통을 그냥 걸어둔것입니다.



인제 설치가 끝났으니 산호사와 샌드를 깔아야합니다...

참고로 제가 설치할당시 딥샌드라하여 8~10cm씩 까는게 유행이었으나...

개인적으로 미관이 별로라 생각하여 저는 3cm정도 밖에 깔지 않았습니다 ㅎ


이렇게해서 기본적인 수조 설치는 완료하였습니다





3) 라이브락 설치

저는 라이브락을 좀 많이 구입한 편이었습니다....

45큐브인데 10Kg을 넣었으니... 말끝났지요 ㅎㅎ

하여튼... 라이브락은 수조의 얼굴이기 때문에 성형을 정말 잘하셔야합니다...

근데 한가지 알아두셔야할 것은....

산호는 라이브락에 활착되어 판매되기 때문에 어느정도 생각 하시고 구성하셔야합니다...


즉 라이브락 + 산호라이브락이 되기 때문에 이를 생각안하고 넣게된다면....

정말 큰 후회를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라이브락 성형 ㄱㄱ



라이브락을 투입하고나니 스키머가 일을 열심히하는군요...



이렇게 라이브락까지 설치를 하고나면....

무한정 대기모드에 들어가게됩니다...


해수어항은 여과 사이클이라하여 민물항과는 다르게

박테리아가 번식하여 사이클이 진행될때까지 약 1달~3달까지 무한정대기를 하셔야합니다.

쉽게 설명드리면


암모니아(NH3) => 아질산(No2) => 질산염(No3) 으로 변하는 사이클인데


처음 라이브락을 설치하고 약 10일정도지나면 암모니아 수치가 극으로 올라갑니다.

이때는 산호와 해수어 모두 살수가 없는 상태로 이때 기다리지 못하고 투입하시는데...

참기를 권합니다....


2번째 단계는 아질산이 극으로 치닫는 단계로

1달이나 1달 반정도 지나면 아질산(No2)이 극으로 치닫게됩니다....

이 때는 해수어는 가능한것으로 알고있으나..... 

넣지마세요 참으셔야됩니다 !!!!!


마지막으로 

질산염화 사이클이 되는 40일에서 50일쯤에는 넣어도 무방합니다...



참고로 사이클에 관한 이야기는 다음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수조 세팅이 완료되는 19일 째사진응ㄹ 보여드리겠습니다..



6일째 보충수통이 도착하여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19일째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LED 등이 도착하여 설치를 완료하였습니다.





1일째 수조 사진



100일째 수조사진





다음은 사이클에 대한 글을 남기겠습니다.


제가 수조 설치한지가 꽤대서 ㅡㅡ;;;;


제가 글을 봐도 어수선하네요... 이해해주시기바랍니다...


궁금한사항이나 문의 사항은 댓글 달아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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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타로그z 2012. 9. 25.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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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지에도 설명했듯이 금일부터는 저의 새로운 취미 생활인

 

해수 생활에 대해 제가 겪었던 문제와

 

얻은 지식들을 여러분들과 공유를 하고자합니다.

 

일단 요약해서 말씀드리자면..

 

어항 다이부터 어항까지 모든 과정을 제가 참여하였고 손수 디자인하여 제작하였습니다 ㅎㅎ

 

아마 저와같은 생각을 갖은 분들이라면 도움이 될거란 생각이듭니다 ㅎㅎ

 

 

 

공지에서도 설명했듯이 12년동안 정말 많은 열대어들을 길러왔습니다.

 

용 빼고는 거의 다 길러보았다고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심지어 수초항 700일 유지 등도 해보았지만...

 

저에게도 정복해보지 못한 산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해수........ 짠물.......

 

정말 짠물은 해보고 싶지만 돈 많이들고 문제 일으킬 것만 같았던 정복하지 못할 존재였습니다만...

 

12년간의 민물생활에 따분함을 느낀 저는 모두 정리하고 해수 어항을 놓기로 하였습니다.

 

마음먹고 1달간의 준비과정 끝에 결국 제작을 하였고...

 

1달이 지난 이번주 첫 생물을 입수하여 죽지 않길 기도하며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습니다

 

 

저의 사전 지식 습득부터 현재까지의 2달 해수 생활을 정리하면

 

고비 그 자체였습니다 ㅎㅎ

 

일단 부모님에 얹혀 사는 저로서는 부모님의 허락을 받아야했지요

 

일단 위치를 탐색하고 부모님을 설득하기 위해 약 1달간의 몸부림에 허락을 받았으나...

 

조건이 붙었습니다.

 

 

바로... 현재 있는 수납장의 위치를 사이즈를 늘려 어항을 놓아도 줬다

 

단 2가지 조건이 있따 미관과 수납공간을 현재의 용량에 맞도록해야한다.

 

단순히 프로파일에 어항을 놓으려던 저는 큰 난관에 부닥쳤지요..

 

일단 그 사진을 보여드리면

 

 

 

저 뒤 쇼파 옆에 보면 서랍장이 있지요..

 

저게 사이즈가 1200*1000*300입니다 생각보다 크지요?

 

처음 예정엔 사이즈를 1200*1000*450을 늘려 프로파일을 놓고 하려했으나

 

미관이라는 첫번째 조건과 현재와 동일한 수납공간을 만족 시키기 위하여

 

작업에 착수하였고

 

 

무게와 부모님의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기 위하여

 

프로파일 + 원목으로 가야겠다라고 결정하고

 

도면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ㅎㅎ

 

 

오늘은 간단하게 프리뷰정도이니

 

이 다음 부턴 도면 작업부터 주문과정까진 다음화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너무 짠것같아 간단하게 도면등을 보여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번재 프로파일 도면입니다.

 

 

 

 

프로파일을 쌓기 위한 목재 도면이고요(목재는 차후 디자인 변경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대망의 섬프수조

 

이렇게 도면을 직접 제작하였고 순수 섬프수조까지 만드는 정성으로 해수어를 세팅하였고

 

현재 상황을 보여드리면

 

 

 

 

이렇습니다 ㅎㅎ

 

대충 폼이 나나요?

 

하여튼 다음화에 다이부터 섬프까지 제작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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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타로그z 2010. 6. 1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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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있었던 네온 블루 슈퍼 화이트 작년 12월 사진입니다.

일단 구피를 위해 수초를 다갈았습니다 ㅎ

그리고 흑사에 산호사를 넣었지요

그리고 현재는개체수를 좀 줄여 이때보다는 리수가 많이 습니다 ㅎㅎ

나중에 현재 상황도 올려드리겠습니다 ㅎㅎ





저희 어항 풀샷입니다 ㅎ







위사진은 가운데이있는 어항 사진입니다 ㅎ

6개월전이라 어항을 변화시켰는데

현재는 칸막이가없습니다 ㅎㅎ






치어항입니다 ㅎㅎ

현재는 개체수를 줄이도록하여 치어항에 약 30마리정도만있습니다 ㅎㅎ




현재상황을 잠깐 말씀드리자면 일단 리본개체를 4마리정도 들였습니다 ㅎㅎ

그리고 치어항과 준성어항의 관리를 위해 개체를 급감시켰습니다

역시 많으니 먹이문제라던지 수질문제라던지 많더군요 ㅎ

그대신 메인어항인 30큐브어항에는 성어개체수를 늘렸지요 ㅎㅎ

그럼 다음에 현재 모습 사진찍어 보여드리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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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타로그z 2009. 3. 1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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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3 추가내용

오랜만에 글을 보니 논란의 여지가 많어 추가 글을 남깁니다.

그때 당시 구피 어미의 출산일이 예상일에서 3일 이내였었으며,

그 당일 관찰결과 백점 + 꼬리썩음 + 솔방울병 + 아가미 벌어짐 까지 발생하였습니다. 

또한 배를 가른 이유는 직전에 어미가 중심을 못잡고 뒤집어 졌었습니다.

예상하기에 몇시간안에 누울것 같다 하여

새끼라도 살려보자 배를 갈랐고

갓 알에서 탈피한 8마리와 4마리의 탈피 직전의 치어를 얻을수있었습니다.

8마리는 부화통에 놓았으며

나머지 4마리는 에그부화기를 돌려서 부화시켰고

결과적으로 30일뒤 5마리는 죽고 나머지 7마리는 살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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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암컷 구피 한넘을 오늘 제왕절개를 행했습니다 ㅠㅡㅠ

약 2주정도 백점 + 꼬리썩음병으로 인해 분리하여 치료를 하였는데

약 2주간 밥을 먹지않아 몸에 힘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역시 그런 상태로의 출산은 힘든가 봅니다.

약 8시간을 뜸뜸히 지켜보며 정말 많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다 내린 결로은....

어차피 현재 상태는 출산을 하여도 죽을 확률이 높으며

이런 상태로는 성어와 치어 모두다 죽을 수 있다.

그리하여 정말 애정어리게 2주를 정성들여 치료한 암컷 구피를

눈물을 모금고 배를 갈라 치어를 꺼냈습니다

어미의 배안에는 12마리가 있더군요...

벌써 알을깨고 있는 녀석도 있었으며

반대로 알을 못깬 애들도 있었습니다.

이상태로 봐서 제왕절개를 하기를 정말 잘했던 것 같습니다.

일단은 상태를 본뒤 다른 치어들과는 분리해둬 관리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일단 저와같은 상황이 있어서는 안되지만 있을 경우를 대비하여

제가 행한 방법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어미를 꺼낸다.


2. 치어를 담을 어항의 물을 어미가 살짝 잠길만큼만 받아둔다. << 중요



3. 인제 본격적으로 배를가른다 배를 자르는 3단계

1) 일단 기절시킨다 << 물고기에 대한 예의 입니다.

2) 꼬리 부분과 배부분의 사이를 가른다
<<  구피는 정말 작은 생물이기 때문에 메스를 쓰지않는한 배가 잘 갈라지지 않습니다. 또한 뱃가죽도 정말 얇기때문에 배를 가르다 자칫 치러를 해하게 하는 경우가 생길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와 꼬리의 경계점을 짤라 구멍을 터줍니다.

3)  자른부분의 배쪽 밑부분을 살짝 그어 알을 꺼낼수 있도록 구멍을 키운다.

4) 배의 머릿쪽을 눌러 꼬리쪽으로 쭈욱 민다.<<  이 상태에서는 꼭 물위에서 해야합니다.

5) 어미의 배에서 치어들이 나왔다면 바로 어항에 담궈준다.

4. 사체를 처리한다.

마지막으로

밑에 사진은 제왕절개하여 갓꺼낸 새끼들의 사진 입니다.

아직 난황을 달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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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타로그z 2009. 3. 9.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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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달에 30큐브 네온 블루 슈퍼 화이트 구피어항을 리뉴얼했습니다 ㅎ

기본적으로 새끼어항을 추가했으며 다이맥스 470과 수초를 싹다 바꿨습니다.

한번 보세요


예전 수조




현재 수조
등을 다이맥스470으로 바꿔

반자 어항과 1자큐브어항과 함께 사용하고 있으며

예전에 있던 코브라글라스를 제거하고 전에 있던 수초들을 작게 잘라

심었으며 바나나플랜트와 쿠바를 심었습니다


찍어놓고 보니 왠지 이상하군요 ㅎㅎ

근시간내에 재 촬영하여 올려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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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타로그z 2008. 9. 22.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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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어 리뷰??

하여튼 열대어 쪽은 첨이군요 ㅎㅎ

오늘 자작이탄이 약빨이 다떨어져 오늘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ㅎㅎ

그러면서 블로거 정신으로 !! 사진을 열심히 찍어

자작이탄 제조법을 설명드릴까합니다 ㅎㅎ

들어가기전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이탄이 무엇이냐 !!!

바로 co2 !!!!

이산화탄소지요 ㅎㅎ

자작이탄에서 나오는 이탄은 순수한 이산화탄소가아닌

여러가지 복합대어 있는 기체입니다. 자세한건 모르구요 작년에 화학시간에

멍때리고 있다보니 후후훗 !

하여튼 그점 알아두시고 자작이탄을 24시간 틀어버리면 이탄중독 대지않는냐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절대 그런일없습니다 ㅡㅡ;;; 그리 많은 이탄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저의 경우는 자작이탄 24시간 기포기 24시간 같이 켜둡니다

자작이탄을 계속틀어놓고 기포기를 계속 특어나서 그런지..

필수로 이산화탄소를 요구하는 수초들도 잘 자랍니다.

열대어들과 CRS들도 이탄중독없이 잘살구 있구요..


들어가기전에 제 경험상 있는일

1. 제 경험상 이탄이 24시간이 넘게 안나오는 일은 없었습니다 ㅡㅡ;;;;

2. 비율 따질거없습니다 대충 컵으로 설탕은 2번 전분은 1번정도 부우면
    1달이상은 사용합니다

3. 실패했다 생각대시면 뚜껑과 에어호수가 연결댄 부위를 접착제로 봉인해보십시요
   실패원인중 10명중 7명은 누수입니다


그럼 제작에 들어가겠습니다


1. 준비물
- 전분가루, 설탕, 드라이이스트, 페트병을 준비합니다 ㅎ


그리고  맥주 패트병

여기서 맥주 패트병을 쓰는 이유는 패트병이 압력에 강하기  때문입니다

이탄이 만들어지는 따로보내는 것이아닌 압력으로 수조내에 들어가기때문에

여기서는 압력에 강한 맥주병을 쓰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맥주병에 물을 밑에서 첫번째 들어간 부분까지 채워주세요

사진보시면 패트병에 붙어있는것이아닌 패트병에 생겨져있는 영어

위에 움푹 들어간부분입니다 패트병의 2/3부분까진가요??

그 이유는 패트병에 들어갈만큼 설탕+전분 용액이 들어가야하기때문에

용량을 맞추기 위해 그렇습니다

패트병을 저만큼 물을 넣어도

막상 넣을때 대면 수분 증발과 넣을때 실수로 흘르는 경우가 생겨

대충 패트병 원통 부분에 딱 맞게 들어갑니다




2. 그다음 패트병안에 넣은 물을 다시 냄비에 들이 붙구, 가스레인지를 킵니다





3. 물이 끓을라면 좀 시간이 있어야겠지요 ㅎㅎ

그렇다고 멍때리고 있지 말고 입수 준비를 합니다 ㅎ

저는 대략적으로 설탕 2컵에 전분 1컵을 넣습니다

여기서 이탄의 황금비에 대해서 말이 많은데 제 경험상

이탄의 황금비로 하나 그냥 대충 감으로 하나 기간의 1,2주 차이 밖에 안집니다 ㅡㅡ;;

너무 소량을 넣거나 너무 다량을 넣으면 모르겠지만요 ㅎㅎ

대충 4,5번 만들다보면 감이좀 생김니다 ㅎㅎ

한가지 주의 하셔야 할것은 전분과 설탕과 물이 잘 섞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이유는 밑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ㅎㅎ

대충 원리는 설탕이 발효가 일어나면서 이탄이 발생하는것이고 전분은 기간을 오래끌기

위해 필요한 촉매재 반대?? 라고 할까요 하여튼 그렇습니다




4. 이스트를 준비를 해볼까요 이스트는 오뚜기표 드랑이 이스트를 사용하시고

이스트의 경우는  작은 숫가락으로 한수푼 큰숟가락으로 1/3 정도를 넣으심 댑니다

뜨거운 물 찬물 상관없이 넣으시면 사진처럼 퍼지는데 약간 흔들어만 주면

맨밑의 사진처럼 알아서 다 녹습니다 ㅎ

이스트는 양을 신경써주셔서 넣어주시는게 좋습니다 많이 넣으심 이탄 수명이 줄게대기때문

에 약간의 신경만 쓰셔서 넣어주세요

참고로 제가 예전에 실험으로 많이 넣어봤는데 2주 반? 정도 이탄이 나오 더군요

참고로 생물의 이탄중독은 없었습니다 ㅎ

그러니 안심하시고 넣으세요. 제가 위에서 말씀드렸지만 비율은 신경쓰시지
 
말으셔도 댑니다

대충 설탕 전분 2:1로 넣으시면 댑니다



5. 전분을 물과 잘섞어줍니다 이거 정말 중요합니다 !!!

제가 처음만들었을때 실패라기보다는 설탕과 전분이 덩어리가 졌었는데

그 이유가 설탕물에 전분가루를 그냥 넣어서였습니다 ㅡㅡ;;

이거 중요합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고 모르시는분은 정말 모르는

제가 요리를 한번도 안해봤기에 전분을 물에 섞는 것인지를 몰라 당황했었습니다ㅎㅎ

제가 봤던 설명서에는 전분가루를 설탕물에 넣으면 댄다고 대있었었습니다 ㅡㅡ;;

절대로 그렇게 넣으심 안댑니다 

전분가루 덩어리집니다 ㅡㅡ;; 꼭 그릇에 소량의 물을 넣고 전분가루를 섞어주세요
이렇게 ㅎ


6. 인제 준비도 끝났고 물이 끓습니다 인제 설탕을 부어줍니다

그리고 팔팔 끓고 설탕물이 어느정도 용해댈때까지 들러붙지않게 저어줍니다



7. 인제 전분용액을 넣어야겠죠??

꼭 전분 용액상태가 대어야합니다 !!!!

넣으시면 바로 설탕물이 고체화 대가는 것을 보실수있으실겁니다

대충 열심히 저어주신후 냄비 타기전에 불 꺼줍니다... 잘못하면 탑니다 ㅎㅎ

이유는 보시면 바로 아실겁니다 ㅎ

그리고 인제 한 30분에서 1시간정도 시켜줍니다.

그 이유는  일단 뜨겁기도하고 다시 패트병에 넣어야하는데 보통 곤욕이아닙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이유는 너무 뜨거우면 이스트 발효가 잘안댑니다..



8. 1시간정도 지났다면 인제 패트병에 옮겨답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생수병이 맥주 패트병보다 약간 꺼서

입구를 맞대게대면 딱 맞습니다 그러니 생수패트병의 반을 짤라서

입구를 잘맞춘후 부우면댑니다 연결부위는 손으로 잡고있어야하고요

그리고 맥주패트병안에 공기가 빠져나갈수있게 젓가락으로 구멍을 왔다리 갔다리

해줍니다 이건 동영상에 보시면 아실겁니다 ㅎ




이런식으로 왔다리 갔다리 해주면댑니다 ㅎ
패트병에서 나오는 공기방울이 나오시나요?? 공기방울이 나오면 설탕+전분이 들어갑니다
당연한 말인가요 ㅎㅎ??


9. 그리고 아직도 좀 뜨거운 감이 있을겁니다.

한 30분정도 기다려 준후 인제 아까 만들어놓은 이스트를 집어넣습니다



저희집 자작이탄 사진입니다 집이 어두워서 카메라가 잘못찍었네요 ㅎㅎ

참고로 여기서 주위에야 할것은 뚜껑과 에어호수가 연결댄 부분은 꼭 강력접착제를

사용해서 구멍을 막으셔야합니다. 고무패킷이라든지 여러가지 방법이있지만

강력접착제만한게 없습니다...

그냥 접착제 한번 뚜껑에 발라주세요 당연히

뚜겅과 패트병은 빠지게 해야대구요 ㅡㅡ;;;

만약의 재활용을위해서요 ㅎㅎ

그리고 오른쪽 패트병은 역류방지 OR 확인차 만들어놓은것입니다

구조가 맥주패트병에서 이탄이 발생대면 생수 패트병으로 넘어가

공기가 나옵니다 그리고 수족관으로 들어가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약 40~1시간 정도면 나옵니다...

저는 하루가 넘어가본적은없습니다 ㅡㅡ;;

길어봐야 5시간???

그래도 1달 반정도 사용했습니다....


이렇게 기포가 나오지요 ㅎㅎ?

동영상도



이렇게 대면 완성입니다 ㅎ

요번 이탄은 수족관에 나오기까지 1시간 30분 걸리는군요


수족관 리뷰를 언젠가 해야 겠다고 생각을 하고있었습니다 ㅎㅎ

그러다 이런 기회가 왔군요...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자작이탄 절대 어렵지 않습니다 ㅎㅎ

실패의 원인은 위에서의 설명대로 대부분이 누수입니다.

그러니 실패의 두려움은 없으셔도댑니다 ㅎㅎ

제 경험상 설탕과 전분을 아무리 많이 넣어도 상관은없는데

적게 넣으면  실패의 원인이댑니다.. ㅡㅡ;;

대충 비율 감이 안잡히시면 머그컵으로서 

설탕과 전분은 2:1로 하십시요...

아마 경험상 1달정도 가고 흔들어주면 1~2주더가고

이스트 한번넣어주면 1주더가서 2달은 쓰실겁니다 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탄이 어느순간 나오는것이 멈추게 댑니다

대충 보면 1달에서 2달사이인데 이럴때는

조금 흔들어주십세요

아직 발효가 안댄 찌꺼기들이 있기때문에

한 1주나옵니다 ㅡㅡ;;;; 

안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대부분나옵니다 ㅎㅎ

그리고 흔들고나서 이탄이 멈추거나 흔들어도 안나오는 경우는

이스트를 또 넣어줍니다 그러면 1,2주 더나옵니다 ㅎ

그래도 안나오거나 이스트를 넣고 1,2주 더 나왔다면

인제 재활용은 불가능합니다 ㅎ 새로 만드셔야합니다 ㅎㅎ

그럼 성공하기를 빌면서 자작이탄 제작법 이만 마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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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타로그z 2008. 7. 22.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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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7일 롱핀 안시들에게 온 오디늄(벨벳병) 사진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아시겟지만 백점병과같은 모습으로 온몸에 생겨납니다.

그대신 자세히 보시면 약간 노란빛을 띱니다.

또한 크기도 백점병과 같습니다.

백점병과 조금 싸워보신분이나 경험이 있으신 분이라면 금방 발견하실겁니다

참고로 안시들의 고질병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치료법으로는 간단하게 소금욕과 온도 올려주는 방법과

약을 타는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안시의 기본 상식은 황동에 약하다는 점인데

제 경험상 황동약을 투여해도 한마리 보내지 않고 치료했습니다.

적정량의 10% 더 투여했구요..

제 생각엔 생물엔 답이 없는 것같습니다. 확실히 황산동에 약한 반응이

오지만 꼭 죽지만은 아닌것같습니다.

그 당시 상태가 6마리중 4마리가 낳았는데 2마리가 엄청심해져서

결단을 내리고 썻던 방법이었습니다

결과는 위에대로 다 낳아 지금은 오디늄은 찾아볼수없구요

이점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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