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5. 2.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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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BRO라는 무선통신이 있습니다
것은 한국에서 제작한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로 속도는 HSDPA비해 빠르지만
무선통신이 가능한 곳이 현제 제한이 되어있다는 단점이 있는 무선 통신 서비스 입니다.
오늘은 요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이 놈에 대하여 말을 해볼까 합니다 ㅎ
이 WIBRO라는 놈은 현재 KT와 SK에서 나란히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패킷으로 제한을 걸어놓은 종량제 방식이라는 문제점 입니다.
일단 각 통신사 별 가격을 알아봅시다
먼저 WIBRO입니다
SK진형
월 트래픽 30G로 제한....
인제
KT진형을 한 번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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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대충 같은 내용입니다.
무제한이라면서 30G, 50G 제한을 걸어두었군요?? 이게 무제한일까요 ㅎㅎ
하여튼 가격을 한번 파해쳐봅시다.
SK는 30G 16000원 KT는 30g 19800원, 그리고 50G는 27000원 입니다...
무선이 나왔으니 유선이 나와야겠지요 ㅎㅎ??
기본적으로 유선 인터넷의 경우 약 32000원 입니다.
50G는 27000원 유선은 32000원
한번 생각해봅시다 무선은 기술이 많이 요구되니 그 정도될것이다 라고 납득이 대시나요??
그럼 평균적으로 한번 생각해봅시다 ㅎㅎ
기본적으로 노트북, 넷북이 있는 사람들은 집에 컴퓨터가 한대씩 있습니다
그럼 집에 유선이 들어와 32000원을 냅니다. 그후 무선 통신을 위하여
19800원을 낸다고 칩시다
인제 평균적인 한국사람의 삶에서
24시간을 기준으로 유선과 무선 사용시간을 한번 알아봅시다..
아침 8~9시 출근시간 한 10~20분 사용합니다.
10시부터~17시 일하면서 당연히 유선 사용하겠지요 ㅎㅎ??
퇴근 17~18시 여기서도 20분정도 사용할 것입니다
그리고 집에오면 앵간해서 무선 안쓰지요 ㅎㅎ??
그럼 주말을 한번 봅시다.
주말... 나가지않는 한 풀 유선씁니다.
이번엔 교외로 놀러갔다고 칩시다.
수도권 떠나면 WIBRO사용이 거의 불가합니다.
그럼 WIBRO가 터지는 곳에 간다면
이때 자연스레 4시간정도 사용할수 있겠군요....
이게 기본적인 한국인의 삶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내 위에서만 보면 30G 많아 보입니다...
그러나 이런식으로 생각해봅시다
인터넷 동영상을 주로 본다고 한다면요??
일단 최저 스트리밍 20분 동영상은 용량이 약 75mb정도됩니다.
그런데 요즘 HD잘되죠?? HD는 약 250mb정도됩니다.
하루에 4편보면 동영상으로 약 1G정도됩니다.
그런데 동영상만 보나요 인터넷 들어가면 패킷 좀 먹겠지요 ㅎㅎ
하루 1G 쓰는데 2시간도 안걸리는군요 ㅎㅎ
그렇게 30G~50G 정말 적은 용량이지요???
어떠신가요 많은 부분 손해보는 느낌이 들지 않나요 ??
제가 IT분야를 다 아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도 저는 이것만큼은 확실하다 생각합니다
앞으로 한국의 IT발전은 유선의 Gbit보다 무선의 보급화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요.
그러나 통신사들은 반대로 무선을 사용하지 못하게 막고 있습니다.
2006년도였나요?? KT에서 유선 종량화를 하려다 반대에 부딪쳐 그만두었었던 것이요??
그 때 유선은 못건들였지만 무선에는 패킷 종량제를 시작하였습니다..
2006년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라는 것이 폐지가 되었지요
이 것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현재 유선 인터넷과 마찮가지로 약 28000원의 돈을 낸다면
CDMA 즉 핸드폰을 이용한 데이터의 송/수신이 무제한이라는 꽤나 매리트가 있는
요금제 였습니다.
그러나 각 통신사들은 요금제를 폐지시키고 현재와 같은 HSDPA요금제로 변경하였습니다
정말 손도 못될만큼 비싸졌지요 ㅎㅎ??
그후 그것으로 멈추지않고 2008년 WIBRO 무제한 요금제를 폐지시키면서
무선 통신 = 패킷 종량제 라는 인식을 사람들에게 심어주려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위와같은 일을 하면 어떻게 대겠지요???
당연히 점유율이 낮아집니다.
지금 WIBRO사용자들의 대부분이 종량제 때문에 서비스를 해지하고
걍 귀찮더라도 유무선 공유기를 들고다니자 라는 위주로 변하고 있습니다.
이에비해 각 통신사들은 WIBRO를 알리 겠다며
넷북을 구입할시 약정을 지우며 가격을 깍아주는 방식으로 가입을 시키려 하고있습니다.
그러나 사용한 사람이라면 자연스레 거부감이 들며
약정이 끝나기를 기다렸다 해지해버립니다.
이 이야기가 전부다는 아니겠지만 제 주위에 한정되서는 많이 진행 되고 있습니다.
대부분 가입을 안했다 KT 혹은 SK에서 3개월정도 무료로 서비스 해줄때
그 때 잠시 가입하고 3달뒤 다시 해지하는 식으로 무선 통신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정리해서 말씀드리자면 저는 다른때보다 현재 무선 통신의 보급에 있어 정말 중요한
시기라 생각합니다. 저도 그동안 노트북의 구입을 미뤄왔었습니다. 그 이유는
노트북의 크기가 크다 생각해서 였습니다. 또한 그것보다 작은 랩톱의 경우 성능이 낮아
사용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50~60의 저가격으로 넷북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컴퓨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 넷북이라는 놈은 저와 같은 사람들의 욕망을 단숨에 풀어주며 현재 보급률이 빠른 속도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시기에 엇박자로 무선 통신 서비스가 움직인다면 제가 제목을 단 것처럼
한국의 IT가 역행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럼 이만 글 줄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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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이 글이 올라오셔서 놀랐으리라 생각하셨을 겁니다 ㅎㅎ
제가 이 글을 한 4주정도 조금씩 조금씩 작성을 하였습니다 ㅎㅎ
올릴까 말까 고민도 정말 많이 하였지만
많은 분들에게 알려야한다 생각하여 글 올리게 되었습니다 ^^
아마 요번주는 예정대로 리뷰가 올라갈 것이며 아마도 토,일,월
3일중 올라 갈 것입니다 ^^
인제 주말이군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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